아파트에 온 봄.
아파트 단지에 핀 개나리. 시내랑 조금 떨어진 곳이고 뒤에 바로 산이 있다 보니 개나리가 이제서야 만개했다. 목련도 이제 폈다.
오늘을 살아가다.
2008. 4. 8. 10:44
저희 두사람이 결혼을 합니다.
1000일을 넘긴 2008년 3월 9일 일요일 오전 11시 그리 짧지는 않았던 연애 생활을 하고 드디어 저희 두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곁에서 도와주셨던 부모님들의 품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 주위에서 많이 지켜 봐준 친구들.동료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비록 저희가 모자라나마 너그러이 지켜봐주시고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위해 열심히라는 당부의 말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 두사람 좋은 본보기가 되어 험한 세상 살아갈것을 다짐하겠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다.
2008. 1. 31. 00:21